쇼추란?

쇼추와 아와모리는 어떤 술인가?
혼카쿠 쇼츄와 아와모리 소개

당신이 좋아하는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술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으십니다. 이 장은 혼카쿠쇼추와 아와모리의 특징을 잘 설명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위스키나 브랜디,보드카와 같이 일본 쇼추도 증류수입니다.

특히, 혼카쿠 쇼추와 아와모리는 일본의 풍요로운 자연 환경에서 자란 곡류와 주로 고구마와 감자와 같은 덩이줄기를 누룩(발효제)으로 잘 발효시켜서 일본 국내에서 증류시켜서 만듭니다. 이 술에는 일본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하여 일본의 국주라는 명예까지 얻었습니다.

이 술들이 가지는 독특한 풍미가 일본에서의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아랍의 연금술사들이 불로장생의 명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증류시켜 만든 물이 증류주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세계 각지로 증류 기술이 파급되면서 위스키, 브랜디, 럼, 보드카, 쇼추와 같은 세계 각지의 증류주들이 탄생했습니다. 이 술들의 증류 과정에 사용되는 ‘증류기’라는 용어는 옛 아랍의 연금술사들의 역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쇼추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페르시아에서 시작된 증류 기술이 아시아를 통해 15세기 경에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독특하고 맑은 증류주는 일본의 창의적 제조 기법으로 다시 재구성되었습니다.

쇼추라는 한자는 말 그대로 “타는 듯한 술”.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약 500여년 전의 일본의 문헌에서 처음 쓰여졌습니다.

일본에 증류기를 이용한 증류 기술이 전해지기 오래 전부터 일본인들은 일본의 고유 술인 니혼슈(일본주), 즉 사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쌀에 누룩균을 넣어 당화시킨 후, 효모를 넣어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혼카쿠 쇼추라는 이름은 주세법상 ‘단식 증류 소주’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사케 제조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모로미를 이용하여 단식 증류기로 만들어진다.

전통 단식 증류법은 원료가 가지는 고유의 향과 자연스러운 풍미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본 주류의 분류(관련 제품)

분류
양조주 니혼슈・맥주・와인
증류주 혼카쿠쇼추・아와모리・위스키・브랜디・보드카・진・럼
혼성주 리큐어・미림

알콜 음료(관련 제품)는 크게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의 3종류로 나뉩니다. 혼카쿠 쇼추와 아와모리는 증류주에 속합니다.

또한, 증류 알콜 음료는 원료별로는 다음과 같이 나눠집니다.

원료
과일 브랜디(꼬냑, 마르크), 그라파, 기타
곡물 혼카쿠 쇼추(本格焼酎、본격 소주), 아와모리, 위스키, 진, 보드카, 기타
사탕수수 코쿠토 쇼추(黒糖焼酎、흑당 소주), 럼, 기타
기타 아쿠아비트, 데킬라, 기타 주류